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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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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 비포 유 줄거리

영화 미 비포 유는 삶의 마지막에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백수가 된 루이자는 새 직장을 찾던 중 촉망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윌은 루이자의 우스꽝스러운 옷, 썰렁한 농담들,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얼굴 표정이 신경 쓰인다. 루이자는 말만 하면 멍청이 보듯 두 살짜리처럼 취급하고 개망나니처럼 구는 윌이 치사하기만 하다. 그렇게 둘은 서로의 인생을 향해 차츰 걸어 들어간다. 부유한 집안과 존경스러운 부모님 그리고 유망한 기업인이었지만 순간의 사고로 인해 전신마비 환자가 되어버린 주인공 윌이 있다. 그리고 넉넉하지는 않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 루이자는 아버지가 실직을 하면서 카페에서 일하는 집안의 가장이었다. 6년간 일하던 카페가 폐업하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루이자는 새 직장을 찾던 중 집에서 보수가 괜찮은 간병인 일을 추천받고 남자 주인공인 윌의 어머니와 인터뷰를 본 후 바로 간병인으로 일하게 된다. 루이자가 간병해야 할 윌은 2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전신마비 환자가 되었다. 그런 그는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까칠하고 냉소적인 사람이 되었다. 어느 날 윌이 루이자에게 심한 독설을 퍼붓자 루이자는 참지 못해 그의 태도를 따끔하게 지적하고, 그때부터 윌은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게 되면서 윌과 루이자는 가까워진다. 어느 날 폭설에 갇혀 퇴근을 못 하게 된 루이자는 밤새 윌을 간호하게 되면서 윌이 아파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렇게 평생 장애를 가진 채 살아야 하는 윌을 보며 한 인간으로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루이자는 진심을 다해 노래도 불러주며 윌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면서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한편 윌은 자신이 계획대로 존엄사 결정을 위해 스위스로 가게 된다. 그는 사랑하는 루이자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현실이 괴로웠고 루이자만의 삶과 행복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윌은 자신의 현실을 몹시 힘들어한다.

 

​영화 미 비포 유 명대사

영화 미 비포 유를 보면서 삶에 대해 진진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명대사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한 집안의 가장이었던 주이자는 현실에 치여 꿈을 포기한 채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그런 루이자를 보면서 윌은 "당신은 더 넓은 세상에서 살아야죠. 당신이 가진 게 뭐게요. 가능성이에요. 인생은 한 번뿐 이에요 최대한 열심히 사는 게 삶의 의무예요"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용기를 준다. 그리고 "이렇게 사는 것도 괜찮을 수 있겠죠. 하지만 내 인생은 아니에요. 난 내 인생을 사랑했어요."라는 대사를 통해서는 윌이 얼마나 자신의 인생을 사랑했는지 알 수 있었다.

영화 미 비포 유 주인공들

영화 미 비포 유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은 샘 클라플린 헝거 게임의 피닉 오데어,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윌리엄, 미 비포 유의 윌 트레이너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다. 할리우드 스타 배우의 반열에 들어서고 있는 잉글랜드 출신의 배우이다. 젊은 시절 휴 그랜트를 생각나게 하는 외모와 장신의 키와 떡 벌어진 어깨를 비롯한 탄탄한 근육질의 몸, 양 볼에 패이는 매력적인 보조개, 그리고 섹시한 영국 악센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미 비포 유에서 시니컬하지만 매력적인 윌 트레이너를 연기해 본격적으로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되었다.여자 주인공 역할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는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영국 여배우로 런던에서 태어나 영구 옥스퍼드 셔에서 자랐다. 그녀의 아버지는 극장 음향 엔지니어였고, 그녀의 어머니는 사업가였다. 그녀의 어머니는 종종 그녀를 공연에 데려갔고, 3살 때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St. Edward's School of Oxford에 다녔고 그곳에서 두 개의 학교 연극에 출연했다. 또한 런던의 유명한 드라마 센터에서 연기를 공부했으며, 2011년에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이후에 로맨틱 코미디 미 비퍼 유나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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